[합천소식]합천군보건소, 장애인 구강건강교실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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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장애인 구강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합천군 보건소는 대상자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강질환을 최소화하고 거동 불편 취약계층인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에게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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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장애인 구강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강위생관리가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군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진행한다.
장애인들은 스스로 구강건강관리가 어려워 구강질환의 발병률이 높고 치주질환에 따른 치아의 상실로 저작불편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합천군 보건소는 대상자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강질환을 최소화하고 거동 불편 취약계층인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에게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장애인 구강건강교실은 지난달 12일 장애인 부모회를 시작으로 농아인협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장애인 복지시설과 연계해 진행된다. 구강검진, 교육, 스케일링, 불소도포, 구강위생용품배부, 입체조,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합천군 대양면 ‘한지공예 전시회’
경남 합천군 대양면(면장 주동회)은 11일 대양면 친환경 문화센터에서 한지공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2023년 지역특화사업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대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사업으로 3년째 참여중인 한지공예 교실에서 만든 작품들로 ‘한지공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면민들이 만든 서랍장, 등, 항아리 등 16개 품목 30여개 작품들이 전시·판매 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기부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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