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태화강·동천서 태풍 피해 복구 작업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3. 8. 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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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많은 비를 뿌린 가운데 울산 중구청은 11일 태풍 피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

중구청은 살수차 10대, 굴삭기 10대, 덤프트럭 13대를 동원해 태화강(성남둔치공영주차장~동천합류부 구간), 동천(삼일교~내황배수장 구간) 일대에서 복구 작업을 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태풍 대비 못지않게 사후 관리도 중요한 만큼 환경 정비와 방역, 시설물 안전 점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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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중구청장은 11일 구청 직원들과 함께 태화강 · 동천 일대에서 태풍 피해 복구 작업을 했다. 중구청 제공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많은 비를 뿌린 가운데 울산 중구청은 11일 태풍 피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

중구청은 살수차 10대, 굴삭기 10대, 덤프트럭 13대를 동원해 태화강(성남둔치공영주차장~동천합류부 구간), 동천(삼일교~내황배수장 구간) 일대에서 복구 작업을 했다.

구청 직원 200여 명은 하천 주변에 쌓여 있는 쓰레기와 흙을 치우고 각종 시설물을 점검했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에너지공단, LH 울산사업단, 종갓집봉사단 등 지역 공공기관과 봉사단체 회원 70여 명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태풍 대비 못지않게 사후 관리도 중요한 만큼 환경 정비와 방역, 시설물 안전 점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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