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태화강·동천서 태풍 피해 복구 작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많은 비를 뿌린 가운데 울산 중구청은 11일 태풍 피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
중구청은 살수차 10대, 굴삭기 10대, 덤프트럭 13대를 동원해 태화강(성남둔치공영주차장~동천합류부 구간), 동천(삼일교~내황배수장 구간) 일대에서 복구 작업을 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태풍 대비 못지않게 사후 관리도 중요한 만큼 환경 정비와 방역, 시설물 안전 점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많은 비를 뿌린 가운데 울산 중구청은 11일 태풍 피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
중구청은 살수차 10대, 굴삭기 10대, 덤프트럭 13대를 동원해 태화강(성남둔치공영주차장~동천합류부 구간), 동천(삼일교~내황배수장 구간) 일대에서 복구 작업을 했다.
구청 직원 200여 명은 하천 주변에 쌓여 있는 쓰레기와 흙을 치우고 각종 시설물을 점검했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에너지공단, LH 울산사업단, 종갓집봉사단 등 지역 공공기관과 봉사단체 회원 70여 명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태풍 대비 못지않게 사후 관리도 중요한 만큼 환경 정비와 방역, 시설물 안전 점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호 조치했다" 압구정 롤스로이스 男 앞뒤 안맞는 변명[이슈시개]
- 기껏 봉사했더니…잼버리 K팝콘서트 조건부입장 "어이 상실"
- 서현역 피해자 입원비만 1300만원…"가해자가 장기라도 팔아라"
- '왕의 DNA'인데…자녀 담임 신고한 교육부 사무관 '직위해제'
- 아파트서 불꽃 튀자 맨몸으로…휴일에 초등생 2명 구한 소방관
- 비오는 날 버스정류장서 행인들에게 '허공 칼질' 50대 체포
- '가짜 약물에 보험사기까지' 억대 보험금 가로챈 성형외과 등 적발
- "수조 물고기 다 죽어" 경포 상인들 피서철 연휴 앞두고 '망연자실'
- 보건복지 '보조금 부정수급' 전담신고센터 설치…"창구 일원화"
- 본능적으로 움직인 소방관…귀가하던 중 어린이 2명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