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식]재인폭포 공원 내 임시주차장 및 내부도로 폐쇄 등

배성윤 기자 2023. 8. 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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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지난 8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연천 재인폭포'의 임시 주차장 및 내부 도로를 오는 19일부터 폐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연천군은 연천 재인폭포 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재인폭포 주변(한탄강댐 수몰터) 약 20만㎡의 공원에 대한 기본계획을 세우고 생태공원으로서 조성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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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재인폭포 *재판매 및 DB 금지

[연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연천군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지난 8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연천 재인폭포'의 임시 주차장 및 내부 도로를 오는 19일부터 폐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연천군은 연천 재인폭포 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재인폭포 주변(한탄강댐 수몰터) 약 20만㎡의 공원에 대한 기본계획을 세우고 생태공원으로서 조성해 왔다.

2020년 12월 1차 공원화사업으로 1.2㎞의 탐방로와 7개 전망대, 폭포 출렁다리 그리고 기존 폭포 입구에 있던 주차장을 공원입구쪽에 신설했다. 하지만 신설된 주차장 면수가 적어 그동안 폭포 주변의 임시주차장을 함께 운영해 왔다.

군은 지난해 주차장 200면을 추가로 공사했고, 오는 19일부터는 공원내 도로 재포장 공사를 하고 임시주차장은 공원으로 다시 조성할 예정이다.

폭포와 주차장이 1㎞정도 떨어져 있어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군은 한탄강을 따라 조성된 공원을 명소화하여 관광객의 체류시간이 더 연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내부도로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임시 전기셔틀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는 9월 중순부터는 내부도로 전용 전기셔틀을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정기셔틀을 도입할 예정이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건강취약계층 AI스피커 음성 안내 서비스 지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운영 대상자 중 건강취약계층에 보급한 AI스피커를 통해 음성 안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보건의료원은 음성 안내 서비스로 휴대폰을 보지 않아도 음성 안내가 가능하도록 보급된 AI스피커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마쳤다.

보건의료원은 향후 AI스피커를 통해 어르신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4시간 이상 움직임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119에 연결되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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