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바뮌 연봉=토트넘 연봉의 2배 '363억', 김민재보다 2배 많은 팀 내 최고 연봉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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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30)의 이적 사가가 마무리 된다.
뮌헨 소식에 정통한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뮌헨과 토트넘이 케인 이적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보너스를 포함해 이적료는 1억유로 이상'이라고 전했다.
뮌헨은 케인에게 팀 내 최고 연봉을 약속했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뮌헨에서 케인의 연봉은 2160만파운드(약 363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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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해리 케인(30)의 이적 사가가 마무리 된다. 결국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성사됐다.
11일(한국시각) 영국 디어슬레틱은 '뮌헨이 토트넘과 케인 영입에 합의했다'며 '토트넘은 1억유로(약 1477억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뮌헨의 제안을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뮌헨 소식에 정통한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뮌헨과 토트넘이 케인 이적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보너스를 포함해 이적료는 1억유로 이상'이라고 전했다. 독일 빌트에 따르면, 뮌헨은 기본 이적료 1억유로에 보너스 2000만유로를 포함한, 1억2000만유로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174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제안이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케인이 이날 아침 메디컬 테스트와 4년 계약서에 도장을 찍기 위해 위해 독일로 떠났다. 케인은 계약과 동시에 뮌헨 유니폼 등번호 9번을 부여받을 전망이다.
뮌헨의 제안은 토트넘도, 케인도 만족스러웠다. 뮌헨은 케인에게 팀 내 최고 연봉을 약속했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뮌헨에서 케인의 연봉은 2160만파운드(약 363억원)다. 토트넘에서 받은 연봉의 두 배에 해당한다. 주급이 41만5000파운드(약 6억9800만원)다. 2018년 토트넘과 재계약한 케인은 주급 20만파운드를 받고 있었다. 더 선은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한 전 뮌헨 공격수 사디오 마네가 받았던 연봉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올 여름 영입된 '괴물 수비수' 김민재(26)와 비교해도 케인의 연봉은 엄청난 수준이다. 김민재는 세후 연봉 1200만유로(약 174억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인의 연봉은 사실상 김민재의 두 배인 셈.
사고초려였다. 뮌헨은 케인 영입에 올인했다. 문제는 이적료였다. 뮌헨의 얀 크리스티안 드레센 CEO와 마르코 네페 기술이사는 '악마의 협상가'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에게 7000만유로(약 990억원) 수준의 1차 제안을 건넸지만, 거절당했다. 이어 8000만유로(약 1143억원)에 옵션이 포함한 2차 제안도 거절당했다. 3차 제안은 8600만파운드(약 1440억원)였다. 역시 거절이었다. 레비 회장은 여전히 1억파운드를 고수했다. 마지막으로 뮌헨은 이적료를 9450만파운드(약 1590억원)까지 끌어올려 레비 회장의 백기를 받아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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