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해외부문 대표에 조용민 부대표 선임

김성훈 2023. 8. 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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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10일 주주총회를 열고 조용민(사진) 리츠부문 부대표를 해외부문 대표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용민 마스턴투자운용 해외부문 대표는 "마스턴투자운용과 마스턴프리미어리츠의 투자 포트폴리오 리스크 관리를 현재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또한 현재 구상하고 있는 해외부문의 미래 비즈니스 전략을 실현시킬 수 있는 조직의 체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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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민 마스턴 리츠부문 부대표
해외부문 대표 선임 안건 의결
해외 비즈니스 조직 강화 주력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10일 주주총회를 열고 조용민(사진) 리츠부문 부대표를 해외부문 대표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용민 대표는 주주총회 의결 즉시 리츠부문과 함께 해외부문 대표의 역할을 맡게 됐다.
마스턴 해외부문 새 수장으로 발탁된 조 대표는 연세대 건축공학과 졸업 후 국내 건설사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미국 뉴욕대에서 부동산금융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삼성생명 부동산사업부, 하나UBS자산운용 실물자산본부,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글로벌대체투자팀 등에서 업력을 쌓았다. 조 대표는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로스쿨 1기 변호사기도 하다.

2018년 해외투자본부장으로 마스턴투자운용에 합류한 조 대표는 프랑스 파리 소재의 크리스탈 파크 오피스, 오스트리아 비엔나 소재의 힐튼 호텔 등 해외 우량 자산을 매입하는 등 해외 부동산 전문가로서 보폭을 넓혀왔다. 2021년에는 리츠부문 부대표로 선임되었고, 2022년에 마스턴투자운용의 첫 공모리츠인 ‘마스턴프리미어리츠’를 상장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조용민 마스턴투자운용 해외부문 대표는 “마스턴투자운용과 마스턴프리미어리츠의 투자 포트폴리오 리스크 관리를 현재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또한 현재 구상하고 있는 해외부문의 미래 비즈니스 전략을 실현시킬 수 있는 조직의 체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sk4h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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