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올바른 정보 제공" 건양대병원 17일 ‘폐암 건강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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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충남 논산시)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신관 10층 명곡 김희수 박사 기념홀에서 '폐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8월1일 '세계 폐암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강좌로 폐암 다학제 진료팀이 지역민에게 폐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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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건양대병원(충남 논산시)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신관 10층 명곡 김희수 박사 기념홀에서 ‘폐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8월1일 ‘세계 폐암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강좌로 폐암 다학제 진료팀이 지역민에게 폐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폐암의 조기검진(이민혁 호흡기내과 교수) △폐암의 수술적 치료(황완진 흉부외과 교수) △호흡 재활치료(홍미진 재활의학과 교수) △의료비 지원사업(김근수 원무팀 파트장)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손지웅 호흡기내과 교수는 “폐암은 조기발견이 어렵고 증상이 나타난 이후 병원을 찾으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폐암 고위험군은 저선량 흉부CT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길 권고한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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