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커쇼, 부상 복귀전서 5이닝 1실점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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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클레이턴 커쇼(35)가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커쇼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경기서 커쇼는 5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3회를 땅볼과 병살로 마친 커쇼는 4회를 삼자범퇴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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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지난 6월 28일 콜로라도전을 마지막으로 왼쪽 어깨 재활에 들어간 지 44일 만에 치른 경기였다.
이날 경기서 커쇼는 5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투심 패스트볼(26개), 슬라이더(27개), 커브(11개), 체인지업(3개) 등의 구종을 섞어 던지며 67구를 던졌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8.4㎞였다.
커쇼는 4회까지 안정적으로 경기를 펼쳐 나갔다.
1회 야수 실책으로 출루 허용 이후 3자 셋을 범타 처리했다. 2회에는 2루타 한 방을 맞았지만, 탈삼진 3개를 끌어냈다.
3회를 땅볼과 병살로 마친 커쇼는 4회를 삼자범퇴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이날 경기서 유일한 아쉬움은 5회에 나왔다. 커쇼는 5회 2사 후 엘레우리스 몬테로를 상대로 슬라이더를 던졌다가 좌월 솔로포를 맞았다.
다저스는 맥스 먼시의 7회 동점 솔로포와 8회 밀어내기 볼넷으로 콜로라도 로키스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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