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복귀 허니제이, 홀리뱅과 ‘잼버리 콘서트’ 오프닝 장식

[뉴스엔 이하나 기자]

출산 후 복귀한 허니제이가 소속된 댄스 크루 홀리뱅이 ‘잼버리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8월 11일 방송가에 따르면 댄스 크루 홀리뱅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이하 ‘K팝 슈퍼 라이브’)에서 오프닝을 장식한다.

홀리뱅은 ‘Venom’, ‘Face to Face’ 2곡으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지난 4월 딸을 출산한 허니제이도 함께 한다. 앞서 허니제이는 지난 7월 21일 홀리뱅의 퍼포먼스 음원 ‘FTF (Face To Face)’ 발매와 함께 같은 날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진행된 공연으로 복귀를 알렸다.

이날 ‘K팝 슈퍼 라이브’에는 홀리뱅을 포함해 마마무, ITZY, 아이브, NCT DREAM, 뉴진스, 강다니엘, 더보이즈, 홀리뱅, 싸이커스, 프로미스나인 등 19개 팀이 무대를 꾸민다.

한편 홀리뱅은 지난 2021년 댄스 경연 프로그램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우승을 차지한 댄스 크루로, 지난해 8월 박재범이 설립한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사진=뉴스엔DB, 모어비전)

뉴스엔 이하나 bliss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