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마음 통하는 기적'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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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러브라인 추리게임 '하트시그널4'에서 팽팽한 감정 줄다리기가 계속된다.
11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되는 '하트시그널4'에선 최종 선택 전 마지막 공식 데이트인 봄꽃 여행 둘째 날을 맞이한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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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채널A 러브라인 추리게임 '하트시그널4'에서 팽팽한 감정 줄다리기가 계속된다.
11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되는 '하트시그널4'에선 최종 선택 전 마지막 공식 데이트인 봄꽃 여행 둘째 날을 맞이한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여수에서 하루를 보낼 숙소로 돌아온 입주자들은 못다 한 대화를 나누며 눈치채지 못했던 새로운 마음들을 알게 된다. 지금껏 알지 못했던 내가 가장 신경 쓰이는 상대를 알아버린 입주자들은 또 한번 감정의 소용돌이를 마주치게 된다.
각자의 고민으로 어지러워진 마음을 안고 찾아온 둘째 날 아침 입주자들의 진심이 불러올 변화에도 궁금증이 더해진다. 어색한 분위기 속 아침 식사를 하던 입주자들 사이에서 "다들 오늘 약속 없는건가?"라는 신민규의 말 한마디가 이들 사이에 가득했던 침묵을 깬다.
선택을 망설이는 신민규를 향해 유지원은 "빨리 안 정하면 나 그냥 간다"라며 분위기를 이끌고, 이에 용기 낸 입주자들은 하나 둘 데이트 신청에 나서기 시작한다.
제작진은 "이번 데이트도 누군가에겐 아쉬운 순간이 찾아오고, 또 누군가에겐 예기치 않은 기회로 찾아온다"면서 "마지막 데이트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상대방의 마음이 향하는 곳을 확인하려고 하는데, 계속해서 커져만 가는 마음 속 미련, 사랑 사이의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입주자들은 자신의 마음이 어느 쪽에 놓여있다고 믿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in38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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