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미샤, 美 아마존 스킨케어 매출 227%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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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Amazon)에서 프라임데이 기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이번 아마존 프라임데이 기간 스킨케어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227% 신장했고, 전체 매출은 106%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에이블씨엔씨 브랜드 중 하나인 어퓨도 이번 행사 기간 내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62%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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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Amazon)에서 프라임데이 기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유료 회원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진행하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다. 올해는 7월 11~12일 이틀간 열렸다.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이번 아마존 프라임데이 기간 스킨케어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227% 신장했고, 전체 매출은 106%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샤 측은 최근 미국 시장에서 기초 제품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샤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엘리자베스 올슨’을 내세운 뷰티 화보 및 영상 콘텐츠를 미국 내 옥외광고, TVC 등 다양한 채널에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에이블씨엔씨 브랜드 중 하나인 어퓨도 이번 행사 기간 내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62% 신장했다. 특히 어퓨의 ‘라즈베리 헤어식초’는 전년 대비 약 30배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에이블씨엔씨 미국 법인 관계자는 “최근 미국 소비자들의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현지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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