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소속팀에 이적 요청… 구단 "어떤 선수도 계약위반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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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리그 올림피아코스 소속 미드필더 황인범이 소속팀에 직접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팀에 이적을 요청한 황인범은 이날 열린 헹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차 예선 1차전에 결장했다.
소속팀이 강경하게 나서고 있는 만큼 황인범의 이적 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구단은 이미 황인범의 이적에 대비해 대체 차원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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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매체 스포츠타임은 11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황인범이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황인범은 오는 2025년까지 계약된 상태로 아직 두 시즌 더 계약이 남아있다.
팀에 이적을 요청한 황인범은 이날 열린 헹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차 예선 1차전에 결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선수가 이적을 요구하는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올림피아코스는 단호한 입장이다. 구단은 "어떤 선수도 계약 조건을 위반할 수 없고 팀 위에 있는 선수도 없다"고 못박았다.
소속팀이 강경하게 나서고 있는 만큼 황인범의 이적 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구단은 이미 황인범의 이적에 대비해 대체 차원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이적기간 종료가 다가오고 있어 얼마나 빠르게 이적작업들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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