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생애설계센터, ‘제2의 인생설계! 재취업 진로설계 과정’ 개설
50대 회사원 A씨는 퇴직을 5년 앞두고 고민이 많다. 퇴직 후 당장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 남은 인생을 좀 더 체계적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에 대해 조언을 구할 사람이 없어 답답하기만 하다.
2020년 5월부터 재취업지원 의무화서비스가 시행되면서 퇴직을 앞둔 중장년들에게 진로설계, 창업 및 취업교육, 취업알선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서비스가 제공 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지원 부족으로 많은 기업 담당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이러한 퇴직예정자들을 위해 ‘제2의 인생설계! 재취업지원 진로설계 교육과정’을 오는 9월 6일에 개강한다.
이번 과정은 퇴직에 앞서 이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제 2의 인생을 목표 설정에서 실행까지 직접 지원한다.
교육 내용은 ▲재취업 시장의 이해와 구직 전략 세우기 ▲새로운 경제 활동을 위한 경력 활용 방안 ▲경제적 독립을 위한 작은 습관 ▲네트워크 비법과 커리어 설계 ▲사회공헌을 통한 제2인생 설계하기 ▲재취업지원 진로설계서 작성을 통해 인생 후반기 삶에 대한 방향 도출과 생애설계 기반 생활 영역별 목표 및 시간관리 설정 및 실행 방법 등 이론 중심의 교육이 아닌 실제 퇴직예정자들의 미래설계에 필요한 목표를 재설정하여 제2의 인생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사)한국생애설계협회의 생애설계 이론을 기반으로 교육과 1:1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생애설계 전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사전진단, 비전과 목표설정, 시간관리 전략, 개인 포트폴리오 작성에 대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강사진은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정양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장, 박정락 사회공헌센터장, 유등정 전문위원, 노성준 전문위원 등 (사)한국생애설계협회 소속 생애설계·진로설계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9월 6일에 개강하여 2일간 매일경제 별관에서 진행되며, 매월 초 개강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생애설계란 인생의 사명(가치)을 확립하고 목표를 설정해 전 생애에 걸쳐 이를 실현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생활의 재무적 및 비재무적 측면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세대별 즉, 생애주기별로 인생 전체에 대한 시간관리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은퇴설계와 재무설계, 진로설계, 경력설계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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