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입맛 사로잡는다' 김제지평선배 13톤 수출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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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고품질과 안전성으로 각광받고 있는 '김제지평선배' 13톤이 캐나다 수출길에 올랐다.
김제지평선배영농조합법인은 11일 경지중 지평선배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비롯해 김광식 원예농협조합장, 윤세천 김제조공법인 대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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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고품질과 안전성으로 각광받고 있는 '김제지평선배' 13톤이 캐나다 수출길에 올랐다.
김제지평선배영농조합법인은 11일 경지중 지평선배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비롯해 김광식 원예농협조합장, 윤세천 김제조공법인 대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하는 품종은 조생종 원황(園黃)으로 당도가 13Bx(브릭스)로 신고보다 월등히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특히, 수분이 높고 당도가 높아 기관지 관련 질병에 도움이 되며, 변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수출에 이어 우리 지역 대표브랜드 지평선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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