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옵틱스, 구본욱 대표이사 신규 선임

김경택 기자 2023. 8. 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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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렌즈 전문 기업 삼양옵틱스는 신임 대표이사로 구본욱 LK투자파트너스 대표가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구본욱 대표는 중견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LK투자파트너스 창업자로 지난 2019년 삼양옵틱스 경영권 인수를 총괄하였다.

구 대표는 회사의 핵심 사업인 카메라 교환렌즈 부분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신규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하기 위한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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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카메라 렌즈 전문 기업 삼양옵틱스는 신임 대표이사로 구본욱 LK투자파트너스 대표가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구본욱 대표는 중견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LK투자파트너스 창업자로 지난 2019년 삼양옵틱스 경영권 인수를 총괄하였다.

구 대표는 회사의 핵심 사업인 카메라 교환렌즈 부분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신규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하기 위한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삼양옵틱스는 이번 신임 대표 선임으로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연구개발 역량 제고 ▲신규 사업 본격화 ▲신성장동력 확보 등 사업 구조 고도화 작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구 대표는 "지난 50년 이상 축적한 카메라 렌즈 생산 역량을 토대로 기존 카메라용 교환 렌즈 시장 내 확고한 지위 유지, 열화상 카메라·머신 비전·드론 전용 렌즈 등 신규 사업 본격화를 통해 양적, 질적 성장을 달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승열 삼양옵틱스 부사장 역시 이번 이사회를 통해 생산 총괄 부문 각자대표로 선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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