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HOOP] 원하는 결과 내지 못한 JBJ, 그래도 끝까지 싸웠다
손동환 2023. 8. 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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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가 원하는 결과를 내지 못했다.
JBJ는 지난 6월 17일 파주 명필름 아트센터 특설 코트에서 열린 2023 MG새마을금고 ONE HOOP BASKETBALL LEAGUE(이하 ONE HOOP) 3라운드 경기에서 J CREW를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JBJ는 승점 3점을 따낼 기회를 놓쳤다.
추격할 기회를 놓친 JBJ는 33-59로 마지막 경기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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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가 원하는 결과를 내지 못했다.
JBJ는 지난 6월 17일 파주 명필름 아트센터 특설 코트에서 열린 2023 MG새마을금고 ONE HOOP BASKETBALL LEAGUE(이하 ONE HOOP) 3라운드 경기에서 J CREW를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누적 승점은 ‘25점’.
ONE HOOP은 기존의 3대3에 2대2와 1대1 경기를 추가헀다. 시합을 하는 두 팀(팀당 엔트리 포함 인원 : 5명)이 3대3과 2대2, 1대1 경기를 한 후 최종 스코어를 매긴다.
먼저 2대2가 열렸다. 2대2는 3분 동안 전후반 경기로 진행된다. 선공 팀은 프리드로 라인에서의 점프볼로 결정된다. 득점을 허용한 팀이 다음 공격을 진행하되, 스틸이나 블록슛, 에어볼 등 턴오버를 유도한 팀이 바로 공격할 수 있다. 수비 리바운드한 팀은 3점슛 라인 밖으로 볼을 옮겨야 한다.
신유성과 윤원호가 나왔다. 윤원호의 스크린과 신유성의 스크린 활용이 메인 옵션. 그러나 두 선수의 2대2가 생각보다 통하지 않았다. 수비 또한 되지 않았다. 김우재가 윤원호 대신 투입. JBJ는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그러나 JBJ는 이진규를 막지 못했다. 윤원호-김우재로 구성된 장신 듀오가 코트로 나섰다. 승부수. 하지만 정흥주를 제어하지 못했다. 10-24로 패배.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다.
그리고 1대1. 선공 팀은 코인 토스로 결정되고, 경기는 Winners stay 방식으로 진행됐다. 6점을 먼저 넣은 선수가 코트에 계속 남는 방식. 고전 1대1 게임으로 유명했던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와 비슷하다.
윤원호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박준하와 이진규를 파울 자유투로 해결했다. 하지만 윤원호와 두 번째 주자인 신유성 모두 마지막 주자인 정흥주에게 패배. 김우재 홀로 남았다.
진검 승부. 그러나 정흥주의 점퍼에 무너졌다. JBJ는 승점 3점을 따낼 기회를 놓쳤다. 2대2와 1대1에서 따낸 승점은 ‘2’에 불과했따.
마지막은 3대3. 코인 토스로 선공 팀을 결정한다. 3분씩 4쿼터로 진행된다. 나머지는 2대2 룰과 거의 비슷하다.
신유성과 최성우, 김우재가 3대3에 먼저 나왔다. 스크린 활용에 이은 미드-레인지 점퍼와 골밑 득점을 해냈다. 유기적인 공격 움직임으로 점수를 쌓았다. 하지만 수비를 원하는 만큼 해내지 못했다. 특히, 외곽 수비가 되지 않았다. 공수 밸런스가 무너진 JBJ는 전반전을 12-29로 마쳤다.
3쿼터에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추격할 때마다 이강호의 3점에 흔들렸다. 정흥주의 왼쪽 돌파 또한 제어하지 못했다. 추격할 기회를 놓친 JBJ는 33-59로 마지막 경기를 종료했다. ‘승점 3점’에 만족해야 했다.
사진 = 신승규 기자
JBJ는 지난 6월 17일 파주 명필름 아트센터 특설 코트에서 열린 2023 MG새마을금고 ONE HOOP BASKETBALL LEAGUE(이하 ONE HOOP) 3라운드 경기에서 J CREW를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누적 승점은 ‘25점’.
ONE HOOP은 기존의 3대3에 2대2와 1대1 경기를 추가헀다. 시합을 하는 두 팀(팀당 엔트리 포함 인원 : 5명)이 3대3과 2대2, 1대1 경기를 한 후 최종 스코어를 매긴다.
먼저 2대2가 열렸다. 2대2는 3분 동안 전후반 경기로 진행된다. 선공 팀은 프리드로 라인에서의 점프볼로 결정된다. 득점을 허용한 팀이 다음 공격을 진행하되, 스틸이나 블록슛, 에어볼 등 턴오버를 유도한 팀이 바로 공격할 수 있다. 수비 리바운드한 팀은 3점슛 라인 밖으로 볼을 옮겨야 한다.
신유성과 윤원호가 나왔다. 윤원호의 스크린과 신유성의 스크린 활용이 메인 옵션. 그러나 두 선수의 2대2가 생각보다 통하지 않았다. 수비 또한 되지 않았다. 김우재가 윤원호 대신 투입. JBJ는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그러나 JBJ는 이진규를 막지 못했다. 윤원호-김우재로 구성된 장신 듀오가 코트로 나섰다. 승부수. 하지만 정흥주를 제어하지 못했다. 10-24로 패배.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다.
그리고 1대1. 선공 팀은 코인 토스로 결정되고, 경기는 Winners stay 방식으로 진행됐다. 6점을 먼저 넣은 선수가 코트에 계속 남는 방식. 고전 1대1 게임으로 유명했던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와 비슷하다.
윤원호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박준하와 이진규를 파울 자유투로 해결했다. 하지만 윤원호와 두 번째 주자인 신유성 모두 마지막 주자인 정흥주에게 패배. 김우재 홀로 남았다.
진검 승부. 그러나 정흥주의 점퍼에 무너졌다. JBJ는 승점 3점을 따낼 기회를 놓쳤다. 2대2와 1대1에서 따낸 승점은 ‘2’에 불과했따.
마지막은 3대3. 코인 토스로 선공 팀을 결정한다. 3분씩 4쿼터로 진행된다. 나머지는 2대2 룰과 거의 비슷하다.
신유성과 최성우, 김우재가 3대3에 먼저 나왔다. 스크린 활용에 이은 미드-레인지 점퍼와 골밑 득점을 해냈다. 유기적인 공격 움직임으로 점수를 쌓았다. 하지만 수비를 원하는 만큼 해내지 못했다. 특히, 외곽 수비가 되지 않았다. 공수 밸런스가 무너진 JBJ는 전반전을 12-29로 마쳤다.
3쿼터에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추격할 때마다 이강호의 3점에 흔들렸다. 정흥주의 왼쪽 돌파 또한 제어하지 못했다. 추격할 기회를 놓친 JBJ는 33-59로 마지막 경기를 종료했다. ‘승점 3점’에 만족해야 했다.
사진 =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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