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막내 허영지 9월 솔로 데뷔 “구체적 내용 추후 안내”[공식입장]

[뉴스엔 이하나 기자]

카라 허영지가 9월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허영지 소속사 DSP 미디어 측은 8월 11일 뉴스엔에 “허영지가 9월 목표로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안내하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허영지는 DSP미디어 연습생을 거쳐 2014년 그룹 카라 새 멤버로 합류했다. 앞서 허영지는 2017년 8월 첫 솔로 디지털 싱글 ‘추억시계’를 발매했으나, 따로 활동은 펼치지 않았다. 이번에 발표하는 앨범이 데뷔 9년 만에 정식 솔로 앨범이다.

앞서 지난 6월 허영지는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한 팬미팅 ‘YOUNGJI’s Bakery’(영지스 베이커리)에서 솔로 데뷔를 예고했다. 당시 허영지 “솔로 앨범을 준비하며 설레는 하루하루를 맞이하고 있다”며 “실망하시지 않을 거다. 그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허영지가 소속된 카라는 지난해 11월 29일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MOVE AGAIN'(무브 어게인)을 발매해, 타이틀곡 'WHEN I MOVE'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변함없는 저력을 보여줬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