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 추소정, '열여덟 청춘' 출연 확정…1등 우등생 변신[공식]

김보라 2023. 8. 11.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엑시(본명 추소정)이 '열여덟 청춘'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1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추소정이 영화 '열여덟 청춘'에 출연한다. 배우로서 스크린으로 찾아올 추소정에게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추소정이 '열여덟 청춘'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추소정을 비롯해 전소민, 김도연 등이 출연하는 새 영화 '열여덟 청춘'은 2024년 개봉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엑시(본명 추소정)이 ‘열여덟 청춘’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1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추소정이 영화 ‘열여덟 청춘’에 출연한다. 배우로서 스크린으로 찾아올 추소정에게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화 ‘열여덟 청춘’(감독 어일선, 제작 26컴퍼니・더그리고픽처스)은 남다른 교육관으로 학생들에게는 호응을, 동료 교사들에게는 눈총을 받는 쿨한 선생 희주(전소민 분)와 별난 담임이 귀찮은 18세 고등학생 순정(김도연 분)의 만남을 그린다.

추소정은 희주의 반 학생이자, 1등을 놓치지 않는 우등생 경희로 분한다. 경희는 점수에서 만큼은 철두철미한 면모를 발휘, 기존의 질서를 뒤흔드는 희주에게 의문을 품는다. 추소정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사이에서 다른 감정의 결을 드러내며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추소정은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특히 JTBC ‘아이돌 : The Coup’에서 캐릭터의 어두운 면모부터 성장까지 입체적으로 표현해 성공적인 브라운관 데뷔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영화 ‘서울괴담-층간소음’ 에피소드에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극에 반전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에 추소정이 ‘열여덟 청춘’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추소정을 비롯해 전소민, 김도연 등이 출연하는 새 영화 ‘열여덟 청춘’은 2024년 개봉 예정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킹콩 by 스타쉽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