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중인 LH 익산 평화 공공주택서 ‘철근 누락’ 확인… “보강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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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짓고 있는 익산 평화 공공주택 아파트에서도 철근 누락이 일부 확인돼 보강 작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H 전북지사는 현재 짓고 있는 익산 평화 공공주택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기둥 1,755개를 전수 조사 결과, 주기둥을 받치는 전단 보강근 3개가 누락 된 사실이 확인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LH는 한국콘크리트학회 자문에 따른 보완 작업이었다며, 앞으로 입주 예정자들과 협의해 안전 점검 기관과 방식 등을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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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짓고 있는 익산 평화 공공주택 아파트에서도 철근 누락이 일부 확인돼 보강 작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H 전북지사는 현재 짓고 있는 익산 평화 공공주택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기둥 1,755개를 전수 조사 결과, 주기둥을 받치는 전단 보강근 3개가 누락 된 사실이 확인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 개 전단보강근은 하중 계산이 잘못돼 보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LH는 한국콘크리트학회 자문에 따른 보완 작업이었다며, 앞으로 입주 예정자들과 협의해 안전 점검 기관과 방식 등을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천 3백여 가구 규모의 해당 아파트는 2025년 준공 예정으로, 현재 공정률 29%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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