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윌리엄 존스컵 참가 위해 출국···12일 아랍에미리트와 첫 경기

최서진 2023. 8. 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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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가 윌리엄 존스컵 참가를 위해 11일 출국했다.

안양 KGC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만에서 열리는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농구대회에 한국 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기 위해 11일 오전 출국했다"고 밝혔다.

한편, KGC인삼공사 대만법인은 2012년 대회에 이어 윌리엄 존스컵 공식후원사 자격으로 참가하여 건강기능식품(홍삼) 현물지원 및 아시아 농구 팬을 위한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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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KGC가 윌리엄 존스컵 참가를 위해 11일 출국했다.

안양 KGC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만에서 열리는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농구대회에 한국 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기 위해 11일 오전 출국했다”고 밝혔다. KGC는 2012년 제34회 대회 참가에 이어 2번째 참가다.

KGC는 지난 2012년 제34회에도 2011-2012시즌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외국선수 브라이언 그리핀, 듀본 맥스웰가 15일 계약을 맺어 함께 대만으로 떠났다.

윌리엄 존스컵은 대만 타이페이 허핑 농구 체육관에서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승점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대회에는 KGC를 비롯해 대만(A·B), 카타르, 필리핀, 일본, 이란, 미국, 아랍에미리트 등 8개국 총 9개팀이 참가하며 KGC는 12일 아랍에미리트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9일 동안 8경기를 치른다.

한편, KGC인삼공사 대만법인은 2012년 대회에 이어 윌리엄 존스컵 공식후원사 자격으로 참가하여 건강기능식품(홍삼) 현물지원 및 아시아 농구 팬을 위한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한다.

# 사진_KG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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