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안전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안전한 공단 만들기 본격 추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오는 1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023년 안전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단 사업 현장과 밀접한 안전·보건 개선사항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안전한 어촌·어항 조성 ▲안전 신기술 도입 및 활용 ▲관계수급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안전보건 활동 ▲현장 안전보건 활동성 등이다.

공모 신청은 공단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 및 제안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safety@fipa.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을 평가항목으로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공단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신규과제와 제도개선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시된 아이디어가 실제 공단 사업 현장에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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