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두 아들, 케냐 친구들 위해 용돈 플렉스 “모은 돈 다 썼다”(안구정화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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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화의 두 아들이 케냐 아이들에게 선물을 사기 위해 용돈을 플렉스했다.
영상 속 케냐행 비행기를 탄 김정화는 "십몇 년 전에 케냐를 다녀왔는데 이번이 저는 두번째 케냐 방문이고 이번에는 케냐 바링고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커피농장도 보고 밀 공장도 보고 워싱 스테이션도 하고 커핑도 할 거다. 제일 중요한 건, 케냐에서 초청을 받아 가는 거라서 케냐 명예시민권을 선물로 주신다고 하셨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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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정화의 두 아들이 케냐 아이들에게 선물을 사기 위해 용돈을 플렉스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안구정화커피'에는 김정화의 케냐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케냐행 비행기를 탄 김정화는 "십몇 년 전에 케냐를 다녀왔는데 이번이 저는 두번째 케냐 방문이고 이번에는 케냐 바링고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커피농장도 보고 밀 공장도 보고 워싱 스테이션도 하고 커핑도 할 거다. 제일 중요한 건, 케냐에서 초청을 받아 가는 거라서 케냐 명예시민권을 선물로 주신다고 하셨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케냐행 이틀 전 영상도 공개됐다. 김정화는 두 아들에게 "이프리카 친구들 맛있는 거 사주러 갈 건데 용돈 꺼낼 거냐. 용돈 가져와 봐"라고 했고 첫째 아들은 용돈 전체를, 둘째는 용돈으로 모은 25만 원을 냈다. 김정화 가족은 두 아들의 용돈으로 카트 한 가득 선물을 구입했다. 김정화는 "둘이 모은 돈 다 썼다"고 했다.
해당 영상을 보던 김정화는 "저희가 (아프리카) 애기들 주려고 비타민을 샀는데 많이 사니까 '어디 선물하세요?' 물어보시더라. '아프리카 어려운 아이들에게 선물하려고 산다'고 했더니 '저도 조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비타민을 넣어주셨다"며 약사의 도움으로 넉넉하게 챙긴 비타민까지 챙겨갔음을 알렸다.
이후 케냐로 간 김정화는 호텔 구경 후 케냐 커피숍, 기린 공원, 원두 쇼핑 등을 하면서 여행을 즐겼다. (사진='안구정화커피'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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