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콘서트에 하이브 8억, 카카오 10억…문체부 “자발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1일 열리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참석하는 스카우트 대원 전원에게 '콘서트 리멤버 키트'를 전달하기로 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는 2023 잼버리의 마지막을 화려하고 강렬하게 장식할 것"이라며 "'콘서트 리멤버 키트' 기념품은 대한민국과 K-컬처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굿즈들로 선물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1일 열리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참석하는 스카우트 대원 전원에게 ‘콘서트 리멤버 키트’를 전달하기로 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는 2023 잼버리의 마지막을 화려하고 강렬하게 장식할 것”이라며 “‘콘서트 리멤버 키트’ 기념품은 대한민국과 K-컬처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굿즈들로 선물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날 관련 보도자료를 내어 이번 기념품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카카오, ㈜하이브와 함께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과 방탄소년단 포토카드는 카카오와 하이브가 각각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콘서트 리멤버 키트’ 기념품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념 에코백 △K-팝 콘서트 응원봉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 △K-팝의 대표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포토카드로 구성돼 있다. 앞서 하이브는 콘서트를 관람하는 스카우트 대원 모두에게 하이브에서 판매하는 공식 상품인 방탄소년단 포토카드 세트 4만3천개(8억원 상당)를 무상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정부, 한은서 100조원 빌려 썼다…지급 이자도 이미 역대급
- ‘횡령·갑질’ 기업 총수들에 “경제위기 극복하라”며 특별사면
- 종업원 된 사장님…3번 폐업 뒤 ‘육수통 전쟁’ 하루 14시간
- 엄마 칼국수 반죽 꼬랑지 굽기…뭉클한 관찰력이 곧 당신이다
- 세월호 사찰 책임자, ‘짜고 친 듯’ 상고 취하→형 확정→사면
-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선수촌 입촌하다 뺑소니 의심 사고
- 세월호 사찰 책임자, ‘짜고 친 듯’ 상고 취하→형 확정→사면
- 문재인 정부 7년째? 잼버리 파행 지적에 대통령실 “후안무치”
- 경찰 “서초구 교사 사망, 학부모 범죄 혐의 발견 못 해”
- 제 친구들은 공공임대 청약 안 넣어요…들러리 된 1인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