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소년문화재단, ‘2023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작품 전시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은 이달 16일까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2023 대교(019680)국제조형심포지엄'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은 세계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이 2000년부터 조형 예술 분야 신예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문화 예술 후원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은 이달 16일까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2023 대교(019680)국제조형심포지엄’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은 세계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이 2000년부터 조형 예술 분야 신예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문화 예술 후원 사업이다. 올해는 튀르키예와 중국에서 초청된 작가를 포함해 총 12명이 참여 작가로 선발됐다. 보조 작가까지 총 24명의 작가들은 지난달 17일부터 18박 19일 간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에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작품을 만들었다.
최종 완성된 작품들은 더 서울라이티움 3 전시관에 전시된다. 조형 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수 작품을 출품한 작가에게는 과여장학금·청강장학금을, 참여 작가의 작품 활동을 도운 보조 작가에게는 우정상과 추가 장학금을 수여한다.
재단 관계자는 “순수 예술 분야 중 비인기 영역인 조형 예술 분야에도 신예 작가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유치해 조형 예술 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은 2021년 문화예술 매개단체로 인증돼 2년간 한국문화예술후원회의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신예작가와 후원인과의 매개 역할을 수행했다. 또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도 유치해 신예 작가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신수 '1200평 美 텍사스 저택' 전소…하원미 '너무 충격' 어쩌다가
- 軍초급간부 지원률 하락 이유는…兵봉급 258% 늘 때, 장교는 25%로 임금불균형[이현호 기자의 밀리
- 어쩐지 안보이더니…윤도현, 3년 투병 '위 말트 림프종' 어떤 병?[헬시타임]
- 대변만큼 많다는 10억마리 이상 세균 '득실득실'…당장 이것부터 바꿔야겠네
- '칠판 글씨 안보이면 이미 늦어…4살부터 시력검사 챙겨야'
- '나 희귀병이래' 연기해 1200만원 뜯은 남친…투잡 뛰며 도운 여친 '극단적 선택'
- 직원에 가족까지 동원한 '집값띄우기' 천태만상
- 美 2조원대 역대급 로또 주인공 나왔다
- 새벽 귀가 혼나서…어머니 살해한 대학생 구속송치
- 조민 '입시비리' 기소…'책임질 부분 있으면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