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가족 심수봉-진원보다 늦은 출연, 우승 2번은 해야 ‘컬투쇼’ 오나 싶어”

서유나 2023. 8. 1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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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태진이 가족 중 가장 늦게 '컬투쇼'에 출연하게 된 것을 두고 너스레 떨었다.

8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긴급 초대석' 코너에는 가수 손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게스트로 방문한 손태진을 반기며 "(사촌동생이자) '팬텀싱어 4' 우승했던 리베란테의 진원 씨도 왔다가시고 심수봉 씨가 이모할머니신데 왔다 가셨다. 제일 늦게 오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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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손태진이 가족 중 가장 늦게 '컬투쇼'에 출연하게 된 것을 두고 너스레 떨었다.

8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긴급 초대석' 코너에는 가수 손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게스트로 방문한 손태진을 반기며 "(사촌동생이자) '팬텀싱어 4' 우승했던 리베란테의 진원 씨도 왔다가시고 심수봉 씨가 이모할머니신데 왔다 가셨다. 제일 늦게 오셨다"고 말했다.

이에 손태진은 "경연 프로를 두 번은 우승해야 올 수 있구나 싶다"고 너스레, "경연에 이어 바로 스핀오프 프로그램을 하고 코로나19가 많이 풀려 공연도 가능해서 전국투어가 저번 주말 수원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고 바빴던 근황을 전했다.

전국투어로 무려 11개 도시를 돌았다는 그는 "미리 홍보하자면 감사하게도 앵콜을 톱7끼리 돌게 됐다"고 전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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