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바뀐 아시안컵 공인구 브랜드, 매치볼은 켈미의 VORTEXAC 23

김태석 기자 2023. 8. 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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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공인구가 공개됐다.

AFC는 10일 AFC 하우스가 위치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윈저 존 AFC 사무총장 명의로 카타르 아시안컵 공인구를 발표했다.

존 사무총장은 "켈미는 마치 아시안컵처럼 스포츠 분야에서 세계 최고 브랜드 중 하나로 입지를 확립했으며, 켈미가 생산하는 혁신적 디자인과 기술이 아시안컵 본선 진출팀에 최고의 매치볼을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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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공인구가 공개됐다.

AFC는 10일 AFC 하우스가 위치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윈저 존 AFC 사무총장 명의로 카타르 아시안컵 공인구를 발표했다. 이번 공인구는 스포츠 전문 브랜드 켈미(KELME)가 제작한 'VORTEXAC 23'다.

볼 중심의 디자인은 카타르 아시안컵 엠블럼과 유사하게 만들었으며, 엠블럼의 독특한 색상과 모양에서 영감을 받아 대회와 아시아 축구의 정신을 표현했다. AFC는 AFC의 국가대표팀 공식 글로벌 스폰서인 켈미가 만든 VORTEXAC 23이 경기에서 최고 수준의 성능과 품질, 내구성과 준비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평했다. 이를 위해 자체적인 기술 테스트를 거쳤다고 덧붙였다.

존 사무총장은 "켈미는 마치 아시안컵처럼 스포츠 분야에서 세계 최고 브랜드 중 하나로 입지를 확립했으며, 켈미가 생산하는 혁신적 디자인과 기술이 아시안컵 본선 진출팀에 최고의 매치볼을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평했다. 커용샹 켈미 회장은 "대회 기간에 VORTEXAC23이 공인구로 쓰이게 되어 기쁘다"라고 화답했다.

아시안컵은 지난 2004 AFC 중국 아시안컵부터 AFC가 정한 매치볼을 활용했다. 최초의 아시안컵 매치볼은 아디다스의 로테이로이며, 2019 AFC UAE 아시안컵에서는 몰텐의 아센텍(Acentec)이 쓰였다. 켈미가 대회 공인구로 쓰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목표로 하는 우승을 위해서라도 또 한 번 변화를 꾀하게 된 아시안컵 공인구에 적응을 잘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AFC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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