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10월 첫 월드 투어 개최…신보도 최초 공개

아이브(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아이브(IVE)가 첫 번째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1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개최 소식을 알렸다.

'쇼 왓 아이 해브'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은 오는 10월 7일~8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8일 공연은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실황을 생중계한다.

이번 공연은 아이브가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월드 투어인 만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 컴백을 앞두고 아이브는 콘서트를 통해 신보를 최초 공개하며 컴백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린다.

앞서 개최한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아이브가 월드 투어를 통해 선보일 무대에 이목이 집중된다.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며 오는 22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25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VIP 티켓 구매자의 경우, 본 공연 관람과 함께 공연 전 사운드체크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아이브는 2021년 12월 데뷔해 첫 번째 싱글 '일레븐'(ELEVEN),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와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올 4월 첫 정규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까지 연이어 신드롬적 열풍을 일으키며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