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허훈에 2001년생 문정현 포함…男농구 대표팀, 항저우 AG 최종명단 발표
맹봉주 기자 2023. 8. 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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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갈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 선수들이 정해졌다.
대한농구협회는 11일 대표팀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대표팀에 들어간 선수 중 나이가 가장 어리며 유일한 대학생이다.
대표팀은 곧 진천선수촌에 소집 돼 훈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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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갈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 선수들이 정해졌다.
대한농구협회는 11일 대표팀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지난해 열리기로 했다가 코로나19로 1년 연기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진행된다.
최고참은 1988년생 김선형이다. 김선형을 비롯해 가드진은 허훈, 이정현, 전성현, 이우석이 뽑혔다.
포워드는 문성곤, 송교창, 문정현이다. 문정현은 2001년생으로 고려대에 재학 중이다. 이번 대표팀에 들어간 선수 중 나이가 가장 어리며 유일한 대학생이다.
빅맨은 라건아, 이승현, 하윤기, 김종규로 꾸렸다.
대표팀은 곧 진천선수촌에 소집 돼 훈련을 이어간다. 아시안게임 목표는 금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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