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프로젠, 이중항체 플랫폼 日특허청 승인… 주가 훨훨

서진주 기자 2023. 8. 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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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로젠의 주가가 12%가량 급등하며 강세다.

에이프로젠은 이날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자사가 독점적 사용권한을 가진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인 'CHIMPS'(Correlated and Harmonious Interfacial Mutation between Protein Subunits)에 대한 특허 등록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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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로젠의 주가가 12%가량 급등하며 강세다.

11일 오후 2시1분 기준 에이프로젠은 전 거래일 대비 285원(12.53%) 오른 2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프로젠은 이날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자사가 독점적 사용권한을 가진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인 'CHIMPS'(Correlated and Harmonious Interfacial Mutation between Protein Subunits)에 대한 특허 등록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CHIMPS 기술 특허는 출원된 주요 21개국 중에서 현재까지 한국을 비롯한 11개국 특허청으로부터 등록승인을 받았고 이외 국가에서는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에이프로젠은 또 다른 이중항체 제작 플랫폼 기술인 'SHOCAP'(Substitution of Hydrophobic into Oppositely Charged Amino acid Pairs)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한국·미국·중국 등에서 특허 등록이 완료된 상태다.

에이프로젠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이중항체를 제작하는 핵심 범용기술인 이중항체 플랫폼 국제특허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특허등록 승인으로 플랫폼 국제 특허를 2가지나 보유하게 됐다.

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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