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렬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사진 오른쪽 끝)이 청주시청을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제공=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 지난 10일 청주시청을 방문하여 호우피해 복구지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성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구호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재건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형렬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작년 강원·경북지역 산불, 지난 4월 강릉지역 산불 피해복구에도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긴급재난 사항에 앞장서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직원들의 끝전모으기를 통한 아동보육시설 후원, 미혼모시설·중증장애시설·노인복지시설 정기적 기부 등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