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자산운용, 조원복 기금운용전문가 부사장 영입

박은비 기자 2023. 8. 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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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자산운용은(옛 메리츠자산운용)은 조원복 전 한국투자증권 본부장을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조 부사장은 동양투자신탁운용에 입사해 동양자산운용 주식운용팀장, 동양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 한투 고용보험기금운용 본부장 등을 지냈다.

각 고객의 개별 필요에 맞는 자산 소싱·마케팅 방향을 총괄해 체계적으로 운영할 책임자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조 부사장을 영입했다는 게 KCGI자산운용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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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 고용보험기금운용본부장 출신
[서울=뉴시스] 조원복 KCGI자산운용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부사장. (사진=KCGI자산운용 제공) 2023.08.1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KCGI자산운용은(옛 메리츠자산운용)은 조원복 전 한국투자증권 본부장을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조 부사장은 동양투자신탁운용에 입사해 동양자산운용 주식운용팀장, 동양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 한투 고용보험기금운용 본부장 등을 지냈다.

각 고객의 개별 필요에 맞는 자산 소싱·마케팅 방향을 총괄해 체계적으로 운영할 책임자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조 부사장을 영입했다는 게 KCGI자산운용 설명이다.

조 부사장은 "그간의 경험을 살려 기관과 법인, 리테일 고객의 필요에 맞는 상품·서비스 개발로 새롭게 출발하는 KCGI자산운용의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사명을 메리츠자산운용에서 KCGI자산운용으로 바꾼 회사는 본점을 서울 북촌에서 여의도로 옮기고 '고객의 경제독립을 위한 평생파트너'를 슬로건으로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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