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유레카 특징주] 중국 단체 관광 허용…롯데관광개발 카지노 사업 개선 지속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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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SK증권이 중국의 한미일 단체 관광 허용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중국인의 국내 단체 관광 허용으로 현재보다 관광객 수가 4배 이상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더불어 SK증권은 카지노 > 면세점 > 여행,화장품 순으로 선호 섹터를 제시했다. 개별종목에서는 롯데관광개발, 서부 T&D, JTC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전일(10일) 상한가를 기록한 후 11일 오전 11시 17분 기준으로는 전 거래일 대비 2% 하락한 1만3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8월 들어 주가가 조금씩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는데 카지노를 중심으로 전기 대비 실적이 회복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롯데관광개발은 카지노 잠정 매출액이 200억이라고 밝혔고 이는 전기 대비 95% 오른 수치이다.

같은 날 SK증권에서 "제주도 카지노가 살아나는 중"이라며 중국 노선의 항공편 확대 효과로 연말로 갈수록 실적 개선이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AI알고리즘들의 투자의견을 종합한 한경유레카는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8월 3일 매수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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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유레카 앱은 구글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또한 원하는 AI알고리즘 업체 한 곳을 선택하면 1개월간 해당 알고리즘이 제공하는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구독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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