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희와 이혼’유혜리 “재혼 서두르다 사랑과 전쟁 실사판 경험” 고백…화끈 입담(같이삽시다)

이슬기 2023. 8. 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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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리애마'의 배우 유혜리가 솔직하고 화끈한 토크를 선보인다.

이에 아침 식사 준비를 돕겠다고 나선 유혜리는 야무진 요리 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유혜리의 러브 스토리에 안문숙은 "사랑과 전쟁이네!"라며 놀라워한다고.

네 자매의 혀를 내두르게 만든 유혜리가 겪은 사랑과 전쟁 실사판 이야기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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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영화 '파리애마'의 배우 유혜리가 솔직하고 화끈한 토크를 선보인다.

8월 13일 방송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평화로운 서천의 아침으로 시작된다.

기분 좋은 듯 노래까지 하는 막둥이 안문숙과 달리 안소영은 아침부터 요리하기 바빠 시선을 끈다. 그 이유는 바로 안소영이 사랑하는 동생이 오기 때문.

꽃다발을 들고 등장한 오늘의 손님은 배우 유혜리. 솔직하고 화끈한 그녀의 토크에 모두가 매료되어 아침을 먹기도 전에 토크 파티가 열린다. 파란만장한 데뷔 스토리부터 이혼스토리까지. 더불어 유혜리는 “욕 잘했다고 대종상 여우조연상을 주셨어요”라며 화끈한 욕 한바탕으로 웃음을 준다고.

풀어도 풀어도 끊임없이 나오는 유혜리의 토크가 계속되고 네 자매와 유혜리는 만나자마자 웃고 떠드느라 배고파진다. 이에 아침 식사 준비를 돕겠다고 나선 유혜리는 야무진 요리 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유혜리의 입담에 한껏 빠진 네 자매. 큰언니는 “먹고 싶은 거 다 사줄게! 얘기 좀 해 봐!”라고 말할 정도라고. 이에 유혜리는 나이 먹기 전에 재혼을 서두르라는 주변인들의 말에 만났던 한 남자와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유혜리의 러브 스토리에 안문숙은 “사랑과 전쟁이네!”라며 놀라워한다고. 네 자매의 혀를 내두르게 만든 유혜리가 겪은 사랑과 전쟁 실사판 이야기에 기대가 쏠린다. 유혜리는 1998년 결혼 4년만에 배우 이근희와 이혼했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진=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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