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잼버리 대원 끝까지 챙겨라”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유엔사 주요 직위자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잼버리 대원을 끝까지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폐영식이 열리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한 총리에게 이날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될 세계 잼버리대회 폐영식과 K-POP 콘서트와 관련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폐영식 후에도 모든 국가의 스카우트 대원이 마지막으로 출국할 때까지 숙식과 교통·문화 체험·관광 등 최대한 지원하라”고 말했다.

유설희 기자 sorry@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