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섹시 바니 BJ 변신→제로투 “벗으라고” 잠입 수사 위기(국사투)[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8. 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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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이 BJ로 파격 변신했다.

8월 10일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는 사이버수사팀 주현(임지연)이 수사를 위해 인터넷 방송 BJ로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는 사이버수사팀 주현이 BJ로 변신, 잠입 수사를 위해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주현은 연보라색 가발을 쓴 채 제로투를 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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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임지연이 BJ로 파격 변신했다.

8월 10일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는 사이버수사팀 주현(임지연)이 수사를 위해 인터넷 방송 BJ로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는 사이버수사팀 주현이 BJ로 변신, 잠입 수사를 위해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주현은 연보라색 가발을 쓴 채 제로투를 췄다.

'제로투'란 제로투라는 캐릭터가 양손을 뒤통수에 얹고 엉덩이를 좌우로 씰룩거리면서 추는 춤으로, 인터넷에서 다양한 밈으로 퍼지고 인기를 끈 바 있다.

주현은 조직 일원이 노출을 강요하는 상황 속에서 열심히 몸을 흔들었다. 하지만 일원들은 주현의 방송에 만족하지 못하고 "벗으라고" 외치면서 위협을 했다.

그 순간 김무찬(박해진) 들이닥쳐 범죄자들을 검거하기 시작했고 갇혀있던 여성들을 대피시켰다.

정체를 숨길 필요가 없어진 주현은 캠을 향해 "경찰이 왔다. 이 방송 보고 있는 니들 IP 따겠다"고 이야기했다.

(사진=SBS '국민사형투표')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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