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2분기 적자 폭 개선…매출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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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액이 120억원으로 전년(-147억원) 동기 대비 적자 폭이 개선됐다고 11일 밝혔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0.4% 늘었고, 영업이익은 46% 개선됐다.
휴비스는 지난해 공급망 불안 등 복합적 악재로 글로벌 수요가 위축돼 실적이 크게 하락했지만, 올해 들어 미국 중심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V자형 실적 반등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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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휴비스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액이 120억원으로 전년(-147억원) 동기 대비 적자 폭이 개선됐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 감소한 2290억원이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0.4% 늘었고, 영업이익은 46% 개선됐다.
휴비스는 지난해 공급망 불안 등 복합적 악재로 글로벌 수요가 위축돼 실적이 크게 하락했지만, 올해 들어 미국 중심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V자형 실적 반등을 보이고 있다.
휴비스는 이른 시일에 흑자 전환을 위해 자동차 소재 및 냉감 소재, 슈퍼섬유 등 미래 먹거리인 차별화 소재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화학 재생 LMF(저융점 접착섬유) 상업화 또한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휴비스 관계자는 “주력 제품의 판매 가격 인상과 운영 최적화를 통한 경비 절감 등 지속적인 노력을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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