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 · 허훈 등 남자농구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12명 확정

▲ 지난 7월 일본과 평가전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이승현(33번)

다음 달 중국 항저우에서 개막하는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확정됐습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이었던 김선형, 김종규를 비롯해 허훈과 라건아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오는 13일 충북 진천 선수촌에 소집돼 강화 훈련에 들어갑니다.

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대진 추첨은 7월 17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잠정 연기된 상태입니다.

◇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국가대표 선수단 ▲ 감독= 추일승 ▲ 코치= 이훈재 ▲ 선수= 김선형(SK) 허훈 송교창(이상 상무) 이정현 전성현(이상 소노) 이우석(현대모비스) 문성곤 하윤기(이상 kt) 문정현(고려대) 라건아 이승현(이상 KCC) 김종규(DB)

(사진=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