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65분 출전’ 미트윌란, UECL 예선서 오모니아에 패... 홍현석 헨트는 대승

허윤수 2023. 8. 11. 1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규성이 침묵한 가운데 FC 미트윌란도 유럽 클럽대항전 탈락 위기에 놓였다.

미트윌라은 11일(이하 한국시간) 키프로스 니코시아의 GSP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3차 예선 오모니아(키프로스)와의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1차전에서 패한 미트윌란은 오는 18일 안방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승리해야 다음 단계를 노릴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규성이 침묵한 미트윌란이 UECL 3차 예선 1차전에서 오모니아에 0-1로 졌다. 사진=FC 미트윌란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조규성이 침묵한 가운데 FC 미트윌란도 유럽 클럽대항전 탈락 위기에 놓였다.

미트윌라은 11일(이하 한국시간) 키프로스 니코시아의 GSP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3차 예선 오모니아(키프로스)와의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1차전에서 패한 미트윌란은 오는 18일 안방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승리해야 다음 단계를 노릴 수 있다.

리그 개막 후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한 조규성은 오모니아를 상대로도 선발 출격했다. 후반 20분까지 65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미트윌란 역시 전반 38분 내준 골을 만회하지 못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

한편 하루 앞서 열린 경기에서 홍현석이 속한 KAA 헨트는 대승을 거뒀다. 헨트는 벨기에 헨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포곤 슈체친(폴란드)을 5-0으로 대파했다. 다섯 골 차 승리를 거둔 헨트는 오는 18일 열리는 2차전 부담을 크게 덜었다.

이날 선발로 나선 홍현석은 후반 33분까지 78분을 뛰었다. 홍현석은 팀이 4-0으로 앞선 후반 19분 팀의 다섯 번째 골을 도우며 대승을 자축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