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65분 출전’ 미트윌란, UECL 예선서 오모니아에 패... 홍현석 헨트는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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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이 침묵한 가운데 FC 미트윌란도 유럽 클럽대항전 탈락 위기에 놓였다.
미트윌라은 11일(이하 한국시간) 키프로스 니코시아의 GSP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3차 예선 오모니아(키프로스)와의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1차전에서 패한 미트윌란은 오는 18일 안방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승리해야 다음 단계를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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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라은 11일(이하 한국시간) 키프로스 니코시아의 GSP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3차 예선 오모니아(키프로스)와의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1차전에서 패한 미트윌란은 오는 18일 안방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승리해야 다음 단계를 노릴 수 있다.
리그 개막 후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한 조규성은 오모니아를 상대로도 선발 출격했다. 후반 20분까지 65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미트윌란 역시 전반 38분 내준 골을 만회하지 못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
한편 하루 앞서 열린 경기에서 홍현석이 속한 KAA 헨트는 대승을 거뒀다. 헨트는 벨기에 헨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포곤 슈체친(폴란드)을 5-0으로 대파했다. 다섯 골 차 승리를 거둔 헨트는 오는 18일 열리는 2차전 부담을 크게 덜었다.
이날 선발로 나선 홍현석은 후반 33분까지 78분을 뛰었다. 홍현석은 팀이 4-0으로 앞선 후반 19분 팀의 다섯 번째 골을 도우며 대승을 자축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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