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 '최대실적' 달성한 대한전선…2%대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전선이 장 중 2%대 강세를 보인다.
11일 오후 1시55분 대한전선은 전 거래일보다 360원(2.75%) 오른 1만3470원에 거래 중이다.
이어 "현재 진행중인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과 글로벌 생산 현지화, HVDC 케이블 등의 전략 제품 수주 확대를 통해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전선이 장 중 2%대 강세를 보인다.
11일 오후 1시55분 대한전선은 전 거래일보다 360원(2.75%) 오른 1만34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대한전선은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7544억원, 2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2%, 71.4% 증가한 수준이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각각 7%, 36% 성장했다.
상반기 기준 매출액 1조4583억원, 영업이익 41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면에서 2003년 이후 20년 만의 최대치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노후 전력망의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신재생 관련 투자가 활발해짐에 따라 케이블 산업의 전망이 밝다"며 "신규 수주 확대와 체계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통해 견고한 실적 상승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진행중인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과 글로벌 생산 현지화, HVDC 케이블 등의 전략 제품 수주 확대를 통해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나미애 '92세 치매母' 모시는 사연…"쌀 살 돈 없던 무명 견딘 힘" - 머니투데이
- "신병 때문에 아프다고"…'쥬얼리' 조민아, 직업 바꾼 근황 - 머니투데이
- 女동료와 모텔 간 남편, 따졌더니…방 사진 보여주며 '황당 변명' - 머니투데이
- 김부용, 월매출 4000만원 CEO 됐다…"한식당+분식집 운영" - 머니투데이
- "87층 창문에 문어" 카눈 덮친 날 카톡에 퍼진 사진…"또 속을 뻔" - 머니투데이
- "50만원 넣으면 10만원 더 준대"…이 적금 출시 23일 만에 1만명 가입 - 머니투데이
- "술 마신 채로 지하철 운행" 기관사 33명 줄줄이 적발…징계는 3명뿐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영상] "견인차도 입주민 등록해줘"…거절당하자 아파트 주차장 막았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