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팀 4시' BXB, 영어곡도 거뜬히 소화…설렘 200% 러브송

김지원 2023. 8. 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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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XB(비엑스비)가 감각적인 무대로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BXB는 지난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ARIRANG K-POP에서 방송된 'SIMPLY K-POP(심플리케이팝)'에서 첫 싱글 'Chapter 1. Our Youth(챕터 1. 아워 유스)'의 타이틀곡 영어 버전인 신곡 'Planet(플래닛, Twin Ver.)' 무대를 펼쳤다.

BXB는 각종 무대 및 음악방송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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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ARIRANG K-POP ‘SIMPLY K-POP’ 캡처



그룹 BXB(비엑스비)가 감각적인 무대로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BXB는 지난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ARIRANG K-POP에서 방송된 ‘SIMPLY K-POP(심플리케이팝)’에서 첫 싱글 ‘Chapter 1. Our Youth(챕터 1. 아워 유스)’의 타이틀곡 영어 버전인 신곡 ‘Planet(플래닛, Twin Ver.)’ 무대를 펼쳤다.

이날 BXB는 무대 시작부터 끝까지 유니크한 개성이 느껴지는 제스처와 다채로운 동선의 힙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OK’, ‘Shooting Star’ 등 노랫말의 단어를 강조한 직관적인 포인트 안무로 볼거리를 더했으며, 감미로운 보컬과 BXB만의 감성을 고스란히 풀어낸 러브송으로 설렘 지수를 높였다.

BXB는 청량하면서도 댄디함이 느껴지는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무결점 비주얼을 완성해 시선을 사로잡으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번 신보는 지난 1월 발표한 인트로 앨범 ‘Intro: Flight and a new beginning(인트로: 플라이트 앤드 어 뉴 비기닝)’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청춘의 시작을 BXB만의 감성으로 아름답게 그렸다.

타이틀곡 ‘Planet’은 지루한 일상 속 유성처럼 다가온 사랑에 빠져 온종일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미디엄 템포 R&B 장르의 곡으로, 멤버 현우와 시우가 작사에, 아이유(IU) ‘라일락’, ‘좋은 날’, ‘너랑 나’ 등의 안무를 제작한 박요한 안무가가 안무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심플리케이팝’에서 선보인 영어 버전 ‘Planet(Twin Ver.)’으로 많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BXB는 각종 무대 및 음악방송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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