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멤버→벤치 출발’ 日 국대 미드필더, SON 동료가 된다고?… 일본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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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미드필더 하타테 레오(25)가 토트넘으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9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하타테가 지난 경기에서 후보로 출발했다. 그는 스코틀랜드 최고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토트넘으로 간다고 해도 놀랍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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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셀틱 미드필더 하타테 레오(25)가 토트넘으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실적으로 확률이 높아 보이진 않는다.
지난 9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하타테가 지난 경기에서 후보로 출발했다. 그는 스코틀랜드 최고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토트넘으로 간다고 해도 놀랍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하타테가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되는 이유는 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때문이다. 지난 시즌 하타테는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서 지난 시즌 45경기에 출전해 9골 11도움을 올렸다. ‘더 부트 룸’의 이야기처럼 실제로 스코틀랜드에서 유의미한 활약상을 보였다.
하타테가 현재 브랜든 로저스 감독에게 신임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을 잘 아는 감독이 있는 토트넘으로 향한다는 이야기다. 겨우 1경기에서 선발로 나오지 못한 뒤 나온 보도다. 냉정히 하타테의 토트넘 이적 가능성은 희박하다.
현재 토트넘은 최전방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포지션은 시즌 준비가 끝났다. 이런 상황에서 25살의 검증되지 않은 미드필더를 영입한다는 것은 가능성이 낮은 이야기다. 게다가 하타테 레오는 신체 조건이 좋은 선수가 아니라서 압박에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적합하지 않다.
셀틱 입장에서도 굳이 보낼 필요가 없다. 지난 시즌 공격포인트 20개를 기록한 선수를 시즌이 시작한 상황에서 이적시킬 이유가 전혀 없다. 하타테 본인도 빅클럽으로 가면 좋겠지만 지금 당장은 이적할 시기가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일본 언론도 이에 반응했다. 일본 축구 매체 ‘사커다이제스트’는 ‘하타테는 분명 포스테코글루 마음에 든 것이다. 현지 기자가 토트넘행에 대해 견해를 전했다’라면서 ‘로저스 체제에서 경쟁이 나을까, 은사 포스테코글루에게 달려가는 편이 좋을까’라고 보도했다.
일본 팬들은 ‘이적해야 한다’, ‘EPL에 갔으면 좋겠다’, ‘이적하기 좋은 타이밍’, ‘워크퍼밋도 충분히 나올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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