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엠게임, 상반기 매출 '최대치' 기록… 5% 강세

서진주 기자 2023. 8. 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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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의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올해 1~2분기 매출이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엠게임은 이날 "올해 2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 179억원, 영업이익 37억원, 당기순이익 4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로는 매출 385억원, 영업이익 79억원, 당기순이익 11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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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의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올해 1~2분기 매출이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후 1시37분 기준 엠게임은 전 거래일 대비 370원(5.09%) 오른 7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엠게임은 이날 "올해 2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 179억원, 영업이익 37억원, 당기순이익 4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35.1%, 22.4%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6.4% 감소했다. 특히 매출은 역대 2분기 매출 가운데 최대 규모다.

올해 상반기로는 매출 385억원, 영업이익 79억원, 당기순이익 110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 역시 최대치를 달성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35.1%, 33.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4% 감소했다.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과 북미·유럽 '나이트 온라인'이 매출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이달 중 자체 개발 방치형 모바일RPG(역할수행게임) '퀸즈나이츠'(Queen's Knights)의 출시도 앞두고 있어 하반기 매출에 긍정 영향을 미칠 거란 전망이 나온다.

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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