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영화계 위기에 “퀄리티로 극복해야, 잘 만들면 관객은 온다”(라디오쇼)

이슬기 2023. 8. 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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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와 전민기가 영화 흥행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박명수는 "흥행한다고 하지만 예전만큼의 흥행은 아니어서 좀 아쉬운데 영화 잘 만들고 있다. 그런데 요즘 OTT가 너무 좋아서 영화관까지 잘 안 가고 티켓값이 좀 비싸다. 솔직히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전민기가 "다행히 분위기가 살아 나고 있다"고 하자 박명수는 "영화의 퀄리티로 극복하는 수밖에 없다. 영화 잘 만들면 관객들은 영화관으로 가게 되어 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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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와 전민기가 영화 흥행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민기와 함께하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전민기는 "요즘 한국영화가 연달아 흥행을 하고 있어서 겸사겸사 이런 차트를 준비해봤다"라며 빅보드차트로 '국내 흥행배우 베스트5'를 소개했다.

이에 박명수는 "흥행한다고 하지만 예전만큼의 흥행은 아니어서 좀 아쉬운데 영화 잘 만들고 있다. 그런데 요즘 OTT가 너무 좋아서 영화관까지 잘 안 가고 티켓값이 좀 비싸다. 솔직히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전민기가 "다행히 분위기가 살아 나고 있다"고 하자 박명수는 "영화의 퀄리티로 극복하는 수밖에 없다. 영화 잘 만들면 관객들은 영화관으로 가게 되어 있다"라고 답했다.

전민기 또한 "좋은 말씀이다. 재미있다고 소문나면 당연히 간다"라며 박명수의 의견에 공감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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