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마약 루머 못 참아” 구준엽 아내 서희원, 전 남편·시모 고소

[뉴스엔 박수인 기자]

대만 배우 서희원이 전 남편과 전 시어머니를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서희원은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중국 상하이의 한 로펌을 통해 변호사를 선임, 지난해 11월부터 자신에 대한 모욕과 비방을 일삼는 왕소비와 장란에 대한 소송을 했다고 밝혔다.

서희원은 왕소비와 2011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21년 이혼했다. 이후 20년 전 연인 관계였던 구준엽과 지난해 3월 재혼했다.

그러자 왕소비는 개인 SNS에 서희원을 비난하는 게시물을 올리는가 하면 위자료 등 법적 분쟁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결혼 당시 서희원의 불륜과 폭행 의혹을 제기하기도.

장란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서희원이 이혼절차가 마무리 되기 전에 구준엽과 재혼했다", "매일 마약을 했다"는 등 근거 없는 주장을 펼쳐왔다.

한편 서희원은 왕소비를 상대로 생활비 지급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사진=구준엽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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