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 나바스? GK ‘급구’ 레알에 이력서 25명이 넣었다…레알은 역시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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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보 쿠르투아에 갑작스러운 부상에 골키퍼 공백이 발생한 레알 마드리드에 이력서가 몰려들고 있다는 소식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앞선 10일 주전 골키퍼인 쿠르투아가 부상 당하는 악재를 맞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동안 골키퍼 걱정을 거의 하지 않았다.
스페인 출신으로 한때 월드클래스 골키퍼였던 데 헤아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레알 마드리드에 대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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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티보 쿠르투아에 갑작스러운 부상에 골키퍼 공백이 발생한 레알 마드리드에 이력서가 몰려들고 있다는 소식이다.
레알 마드리드 소식에 정통한 언론인 호세 마누엘 모레노가 11일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소식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 입단을 타진하는 후보만 무려 25명에 달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앞선 10일 주전 골키퍼인 쿠르투아가 부상 당하는 악재를 맞았다. 쿠르투아는 훈련 도중 왼쪽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수술은 불가피하고, 회복에 최소 6개월, 최대 1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1992년생으로 서른 살을 훌쩍 넘은 쿠르투아의 나이를 고려할 때 빠른 회복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23~2024시즌 내 복귀가 쉽지 않을지도 모른다. 아무리 빨라도 시즌 막판이 돼야 할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선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셈이다.
쿠르투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장을 올렸다. 왼쪽 다리에 붕대를 감고 있지만 밝은 미소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모습이었다. 그는 “이런 일을 겪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지만 이제 받아들인다. 이겨내고 더욱 강해져 돌아오겠다. 사랑과 격려 고맙다. 최대한 빨리 회복해야 할 이유가 된다”라며 시련을 이겨내겠다고 했다.
쿠르투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골키퍼로 평가받는다. 2018년 첼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쿠르투아는 다섯 시즌간 주전으로 활약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동안 골키퍼 걱정을 거의 하지 않았다. 그만큼 든든한 선수였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전으로 활용 가능한 골키퍼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안드리 루닌이다. 스페인 라리가 통산 9경기 출전 경험이 전부다. 추가 영입 없이는 시즌을 보내기 힘들다.
그래서 레알 마드리드는 급하게 골키퍼를 구하고 있다. 후보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한 다비드 데 헤아가 거론된다. 데 헤아는 현재 무소속으로 새 팀을 찾는 중이다. 스페인 출신으로 한때 월드클래스 골키퍼였던 데 헤아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레알 마드리드에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밖의 파리생제르맹의 케일러 나바스, 세비야 소속의 야신 부누, 첼시의 케파 아리사발라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레알 마드리드라는 후광 덕분에 새 골키퍼를 찾는 작업은 어렵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쿠르투아의 공백을 완벽히 채울 수는 없겠지만, 빈자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후보 중 가장 적절한 선수를 찾아야 할 전망이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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