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무료 공연 30만원 암표 등장...KBS “법적 조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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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의 데뷔 25주년을 앞두고 마련된 '2023 KBS 대기획 god 콘서트'의 암표가 등장하자 KBS 측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KBS는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SNS나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일어나고 있는 god 콘서트 불법 티켓 거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불법 거래 사례가 발각되면 법적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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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SNS나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일어나고 있는 god 콘서트 불법 티켓 거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불법 거래 사례가 발각되면 법적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KBS는 god 콘서트에서 각 구역별 스탠딩석 입장번호 200번까지 본인 확인을 반드시 거칠 것이며, 예매자와 티켓 소지자 신분증이 다른 경우 입장이 불가하다. 무료 공연의 취지를 흐리는 행동은 하지 말아주시길 거듭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god는 9월 9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KBS 50년, god 25년 KBS 대기획 ‘ㅇㅁㄷ 지오디(god)’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 9일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하지만 최근 중고 거래 사이트에 god 공연 티켓이 30만 원에 올라오는 등 암표가 등장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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