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이 잘 부탁해! ’日 국가대표 캡틴‘ , 슈투트가르트 주장 연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매체 '키커'는 11일(한국 시각) '2021/22 시즌 강등권 싸움에서 결정적인 골을 넣은 이후 팬들로부터 '레전드'로 불리는 엔도 와타루는 새 시즌에도 완장을 차고 슈투트가르트의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그 당시 2부리그였던 슈투트가르트를의 중원을 책임지며 첫 시즌부터 에이스로 활약해 팀을 1부리그로 승격시킨다.
2021/22 시즌과 지난 시즌은 팀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바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2021년부터 슈투트가르트의 주장을 맡고 있는 엔도 와타루가 이번 시즌도 주장으로 연임한다
독일 매체 ’키커‘는 11일(한국 시각) '2021/22 시즌 강등권 싸움에서 결정적인 골을 넣은 이후 팬들로부터 '레전드'로 불리는 엔도 와타루는 새 시즌에도 완장을 차고 슈투트가르트의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엔도는 현재 일본 국가대표의 핵심 미드필더이자 캡틴이다. 소속팀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고 있는 그는 센터백과 라이트백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전천후 미드필더다. 수비력이 뛰어난 그는 수비라인으로 내려와 후방 빌드업을 주도하는데 패싱력이 상당히 좋아 경기 조율을 담당한다.
일본 J리그와 벨기에 리그에서 활약한 그는 그의 활약을 바탕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의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한다. 그 당시 2부리그였던 슈투트가르트를의 중원을 책임지며 첫 시즌부터 에이스로 활약해 팀을 1부리그로 승격시킨다.
2021/22 시즌과 지난 시즌은 팀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바뀌었다. 수비면 수비 공격이면 공격, 팀을 이끌고 있는 그는 21/22 시즌 팀이 강등당할 수 있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후반 막판 추가 시간에 앞서가는 골을 넣으며 강등에서 구해냈다.
슈투트가르트는 정우영이 있는 팀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프라이부르크에서 넘어온 그는 프리시즌에서 주전으로 뛰며 새 시즌 기대감을 보여줬다. 슈투트가르트에는 또 다른 일본 국가대표인 이토 히로키가 있기 때문에 같은 아시아인 3명이 보여줄 시너지가 기대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정환에게 “마늘 냄새” 인종차별, 이탈리아 레전드 “좋은 선수이나 안 좋은 기억”
- '그'만 잘해...'원맨쇼' 김하성 15G 연속 안타+멀티출루+3도루, 팀 4연패에 빛바랜 활약
- 황인범 드디어 그리스 떠나 빅리그 가나!... 소속팀에 이적 요청
- '18안타 12득점 대폭발' 롯데, 8월 첫 위닝시리즈...키움 835일 만의 최하위 추락
- SON의 새로운 파트너 탄생? 토트넘이 대안으로 낙점한 ‘추락 괴물 공격수’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