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농심, 2분기 영업익 12배 올랐다…'어닝 서프라이즈'에 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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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상반기 깜짝 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강세다.
11일 오후 1시 29분 기준 농심(004370)은 전 거래일 대비 9.79% 상승한 45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농심은 이날 2분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5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2%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국 법인은 상반기에만 3162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전년 동기 대비 25.2%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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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상반기 깜짝 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강세다.
11일 오후 1시 29분 기준 농심(004370)은 전 거래일 대비 9.79% 상승한 45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농심은 이날 2분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5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375억원으로 10.8% 성장했다.
또한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17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해 204% 증가했고, 매출은 1조 6979억원으로 13.8% 늘었다.
농심의 성장세는 미국 법인이 견인했다. 미국 법인은 상반기에만 3162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전년 동기 대비 25.2% 급등했다. 영업이익은 337억원으로 이 기간에 536%가 증가했다. 전체 영업이익 중 미국 법인이 28%를 차지했다.
농심 관계자는 “미국 제2공장 가동으로 공급량 확대되며 미국 내 수요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었던 점이 주효한 덕”이라며 “국내사업도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라면 수요가 늘어난 것이 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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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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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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