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전국 단체장 평가 민선 8기 연속 1위

전승현 2023. 8. 11.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국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지지도 평가에서 민선 8기 1년 1개월 연속 1위를 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발표한 '2023년 7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조사' 결과 김 지사에 대한 긍정 평가는 66.5%로 가장 높았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해 7월 민선 8기 취임 때부터 이번 조사까지 1년 1개월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해 우려 주민 만나는 김영록 전남지사 [연합뉴스 자료]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국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지지도 평가에서 민선 8기 1년 1개월 연속 1위를 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발표한 '2023년 7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조사' 결과 김 지사에 대한 긍정 평가는 66.5%로 가장 높았다.

김관영 전북지사가 63.4%로 2위, 이철우 경북지사가 60.7%로 3위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0위 밖이었다.

리얼미터는 상위 10위까지만 순위를 공개하고 10위 밖은 공개하지 않는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해 7월 민선 8기 취임 때부터 이번 조사까지 1년 1개월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재선인 김 지사는 민선 7기에도 같은 기관의 여론조사에서 43회 중 30회에 걸쳐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6월 26일~30일과 7월 27일~30일, 전국 18세 이상 1만3천600명(시도별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다. 응답률은 2.4%이다.

shch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