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CJ ENM, 2분기 적자 전환에 주가 약세

서희원 2023. 8. 1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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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저조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증권가들이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했다.

CJ ENM은 전날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손실이 30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556억원)와 비교해 적자로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CJ ENM이 2분기 304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거뒀다"며 "이는 TV광고 부진과 미국 배우 파업 등의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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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저조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증권가들이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했다. 이에 주가 역시 약세다.

11일 오후 1시 20분 기준 CJ ENM(035760)은 전 거래일 대비 5.26% 하락한 6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 ENM은 전날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손실이 30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556억원)와 비교해 적자로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저조한 실적으로 증권가는 CJ ENM 목표가를 모두 내렸다.

대신증권은 목표주가를 7만원(기존 7만 9000원), DB금융투자증권은 7만 5000원(기존 8만 6000원), 메리츠증권은 8만 2000원(기존 10만원), NH투자증권은 9만원(기존 10만원), 하나증권은 8만 3000원(기존 9만원)으로 제시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CJ ENM이 2분기 304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거뒀다”며 “이는 TV광고 부진과 미국 배우 파업 등의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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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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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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