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수술 후 부작용 센 약물치료 근황‥건강 식단 공개

[뉴스엔 서유나 기자]

기자 출신 방송인 곽정은이 건강을 돌보는 근황을 전했다.

곽정은은 8월 11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침 식사는 무조건 채소과일 밭에서 따온 느낌의 자연식으로. 땅콩버터는 팜유 들어가지 않은 땅콩 100%짜리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몸도 마음도 컨디션 최고"라며 훨씬 좋아진 현재의 건강 상태를 전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앞서 곽정은은 작년에 진단 받은 건강 문제로 수술을 받게 된 사실을 알려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당시 곽정은은 "죽을병 아니고 암 아니니 너무 걱정들 마시라"며 "7월에는 일 전부 내려놓고 수술하고 요양하고 8월에는 브리드에서 마지막 오프 명상 수업하고 지금으로선 이 정도의 계획이 전부"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8월 4일 곽정은은 "부작용이 센 약물치료 중이고 운동도 할 수 없어서 그저 밥이라도 건강하게 먹으려고 시작했다"며 유제품과 가공식품을 끊고 과일채소식으로 건강을 챙기는 근황을 전했다. 꾸준히 건강 식단을 공유하며 건강을 돌보고 있는 곽정은의 근황이 팬들에게 안도를 안겼다.

한편 곽정은은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 출연 중이다. (사진=곽정은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